(1) 연구문제의 형성
(2) 연구대상 선정
(3) 연구의 방법, 즉 관찰 자료수집 자료생산 등의 방법 결정
(4) 연구의 실시와 관련된 기획 지침 마련
(5) 결과의 분석 해석의 기법과 틀
(6) 결과의 보고작성과 발표형식
(7) 위의 여러 단계에 필요한 경영 관리상의 준비
(1) 연구문제의 선정
1) 목적(무엇을 위해서)
탐색 / 기술 / 설명
2) 동기(무엇이 계기가 되어)
3) 쟁점(무엇을 다루고자)
연구의 성격을 규정해주는 핵심적 과정이면서 실상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문제선정과 형성이다. 연구가 시작되자면 우선 다루고자 하는 쟁점이 뚜렷이 부각되어져야 한다.
(2) 연구문제의 형성
관심사인 쟁점을 일정한 논리적 성격을 띤 질문들로 환원시켜 볼 것이다. 이때 기존의 이론과 연구결과를 되새겨 보는 일이 중요하다.
연구문제의 구비조건:
학문적 기준-> 연구문제가 그 학문 분야의 축적된 지식체계에 비추어 얼마만큼의 독창성
을 가진 것인가
연구문제가 성격상 이론적인의의를 띠어야 한다는 것
어떤 면구문제가 경험적 조사연구에서 다루어질 만한 것인가
실천적 유관적합성-> 연구결과가 어떤 실제적 사회적 결과를 가져 올 것인가
(3) 연구설계의 실질적 고려사항들
연구주제-> 사회적 행위 / 행위 성향 / 외적 조건들, 상황 / 관계 구조 변동
연구단위-> 생태적 오류;한 단위에서 얻은 자료를 다른 단위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 잘못
환원주의;어떤 넓은 범위의 인간의 사회적 행위를 이해하는 데 유관 적합한
개념 또는 변수의 종류를 지나치게 한정시키거나 한 가지로 귀착시키려는 성
향을 일컫는다.
연구범위-> scope;연구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들 또는 변수들의 수
range;하나의 연구에서 대상으로 삼는 관찰단위의 수 또는 종류
시간과 공간의 요소->
한 사례, 한 사례의 한번 연구 (one-shot case study)
한 사회, 두 사례 이상의 한번 연구 (cross-sectional study)
한 사회, 두 사례 이상의 두 번 이상 연구 - 종단적 비교연구
;시계열 연구(time series)-광범위한 인구집단의 특정 속성을 여러 시기를 두고 관찰 비
교하는 것
동시경험집단연구(cohort studies)-특정 경험을 같이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어떤 특성을
두 번 이상의 다른 시기에 걸쳐 비교연구하는 접근이다.
동일인 반복연구(panel studies)-시게열이나 동일경험자 집단 연구와 같지만, 반드시
그 중에서도 한 번 조사한 사람들을 다시 조사하는 특수 반
복연구임이 다르다.
두 사회 이상의 사례들에 대한 한 번의 연구-문화간, 국가간, 국제 비교 연구
두 사회 이상의 사례들에 대한 두 번 이상의 비교연구-종단적 문화간 비교연구
(4) 기타 실제적인 고려사항들
접근가능성-> 연구자가 직접 관찰해서 자료를 얻을 수 있는가
시간의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경비의 문제
윤리적인 쟁점-> 사전동의의 획득, 비밀보장, 조사대상장의 권리와 복지, 대상자에게 돌
아가는 헤택과 위험부담 중에서 위험부담이 더 커서는 안된다.
2.표본조사법 개관
(1) 절차
기획 준비단계-> 조사 목적, 연구 문제의 설정과 명시/예비조사의 실시/조사설계의 확정
현지작업을 위한 기초작업 단계-> 탐색조사 실시/표본 설계 및 표본 틀의 확보/질문서의
초안작성/자료수집 연장의 사전조사/질문서나 조사표의 검토,수정,인쇄/면접지침 확정/면접자 조사자의 모집과 훈련 및 예행 연습
현지작업-> 질문서 패포, 회수/면접 실시/감독과 통제/자료의 확인 검토
자료처리와 보고
(2) 표본조사의 장단점
단점-> 살아움직이는 사람들의 실제적인 사회적 과정의 역학이나 사회관계의 구조적 성격이라면, 표본조사는 부적절한 기 법이라는 점. - a frozen slice of reality
반작용효과가 크다는 점.
응답자,조사자에게 많은 의존을 한다는 점.
인적 자원, 시간, 그리고 경비가 상당히 소모되는 작업이라는 점.
장점-> 큰 인구집단을 연구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유일한 방도라는 점.
일반화의 가능성이 높다.
태도, 의견, 믿음, 동기, 가치의식과 같은 자료를 얻는 데에는 유용
수량적 자료를 요하는 한에 있어서 정확성이 높다.
일정한 경비를 가지고 주어진 시간암에 그만큼 많은, 여러 종류의 자료를 얻는
점에 있어서는 다른 어떤 접근보다 효율성이 높다는 점.
3.표본추출법
개체의 특이성이 사회과학에서는 중요하고, 이것은 어떤 집단이나 사회적 범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이다.
표본추출법의 이점->
전체 대상의 조사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비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면접자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자료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응답자의 응답율을 높일 수 있다.
자료처리와 분석이 편리하다.
(1) 표본 추출의 설계
1) 확률표집법
단순무작위 표집법-> 각 요소가 표본으로 뽑힐 확률이 동등한 표집.
환원표집; 한번 표본으로 뽑힌 요소를 다시 모집단으로 되돌려 보내서 원상으로 환원시켜 놓고 다시 표집하는 방식
비환원표집; 한번 뽑으면 다시 모집단으로 돌려 주지 않는 방법이다.
계통표집법-> 일단 첫 번째 표본요소가 추출당한 뒤부터는 다른 모든 요소가 그걸에 통계적으로 종속되는 표집. 지역 표집( area sampling)도 이에 해당한다.
층화표집법-> 가능한 표집오차를 줄여 주면서 대표성의 강도를 강화시켜주는 방법이다. 이질적인 표본보다는 동질성이 큰 표본에서 표집오차가 줄어든다는 명제에 기초한 접근법. 무턱대고 모집단 전체 요소로 부터 난선하기 보다는, 처음부처 모집단의 어떤 하위범주들에 속한 요소들을 일정수로 확보함으로써 표본과 모집단의 동질성, 따라서 표본의 대효성을 높이려는 접근이다.
집락표집법-> 비교적 개별요소의 목록을 얻기 쉬우리라고 보는 몇 개의 부분단위로 모집단을 나누되, 그 부분단위로부터 표집하는 절차를 우선 밟는 접근이다. 집락표집에서는 집락사이에는 되도록 이질성이 크고, 각 집락 안에서는 요소들간의 동질성 이 커야 그 대표성이 높아진다.
다단계집락표집법-> 집락의 표집을 한 번만 하고 곧 개별요소를 추출하는 대신, 몇 단게로 집락을 무작위 표집한 다음에 그 안에서 마지막 표집단위로 개별요소를 무작위 추출하는 방식이다.
다단계층화집락표집법-> 집락과정에서 한두 번 층화표집을 가미하는 것
비례표집->각층의 모집단 크기에 비레하는 무작위 표집.
비비레표집-> 어떤 범주가 모집단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아주 작지만 이론이나 분석의 안목에서 중요할때, 표본추출과 현지 조사시에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하는 표집.
2) 비확률표집
임의표집법->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과의 면접의 경우. 가장 비확률적이다.
동질적 유의 표집법->
극단적 사례표집; 어떤 변수상으로 극단적인 값을 갖는 사례들만을 대표하든가 과잉표집
하는 것.
희귀요소표본; 비교적 빈도가 낮은 사례들만 표본.
이질적 유의표집법->
할당표집법; 모집단을 구성하는 갖가지 다양한 요소들이 되도록 골고루 표집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주안을 둔다.
구조적 표본-> 이론적인 의미로 보아 중요성을 띠는 특정 관계 속의 단위를 표집단이로 삼는 특수한 방법이다.
전략적 제보자 표집법-> 특정 집단의 성격에 관하여 가장 정확하고 일차적인 정보를 가장 많이 지ㄴ다고 볼 수 있는 사람 들을 표본으로 뽑는 방법이다.
눈굴리기 편집; 제보자의 목록을 만들어가면서 그들로 부터 다른 후보 제보자들의 명단을 얻어내는 식으로 누적해가는 표집
전문가 선발 표집법; 그 방면의 전문가라고 인정할 수 있는 사람들로부터 연구대상의 표본으로 가장 적합한 제보자의 명단을 얻어내는 접근을 이른다.
4.질문서법
질문서법과 면접법은 언어적 교신을 통해 직접 연구대상자로부터 질문에 대한 응답의 형식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이며 관 찰법은 눈으로 관찰하면서 언어적 비언어적 사회적 행위를 자료로서 채취하는 점이 다르다.
1) 질문서 조사의 세가지 종류
자기기입식 조사(집단 조사) - 집단적으로 질문서를 배포하고 자신이 기입하게 하는 것
장점: 시간 경비 걸감. 단점: 개인 응답자의 협조를 구하기 어렵다. 조직체 담당자가 주
도할 가능성이 있다.
우편질문서법 - 질문서를 개별 연구대상에게 우송하고 회신봉투를 동봉하여 응답을 받아
내는 방법
장점: 비용 절약. 넓은 영역을 cover. 면접하기 어려운 사람 유리. 많은 사람을 표본으
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대표성과 외적 타당성면에서 유리. 응답자에게 시간의 여
유를 줄 수 있다. 사생활과 익명성의 보장 가능. 개개 면접자에 따른 편이가 없
다. 융통성과 시간적 여유가 있다.
단점: 회송률이 너무 낮다. 20-40%선. 응답회신자와 비협조자간의 성격상의 차이에따른
편이 발생. (non-response effect). 캐어물어 볼 여지가 없다. 정말 표본으로 뽑
힌 사람이 응답했는가를 알 수 없다. 앞 뒤 질문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언
어적인 응답외에 다른 것 수집 못한다. 응답시기 통제 불가능.
응답률을 좌우하는 요인:
연구의 주관자, 주관기관이 누구인가에 따라 응답률이 다룰 수 있다.
질문서는 짧고 간결해야 유리. 학력,나이,성별 같은 요인들이 작용하기도 한다.
50%면 분석상의 목적 달성.70%가 넘으면 아주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Babbie)
개인적 자기기입법 - 개인에게 배포한 후 수거하는 방법
2) 질문서의 설계
질문서의 유관적합성->
질문의 내용은 연구 목적과 부합해야 한다.
질문의 내용은 연구문제와 관련성을 가져야 한다.
질문의 내용은 응답자에게 실질적 혹은 이념적 관련성이 있어야 한다.
질문의 성격->
꼭 물어봐야 하는가? 그 용도는 무엇인가?
이 주제는 둘 이상의 문항을 요하는가?
응답가는 이 질문에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가?
얼마나 구체적이어야 하는가?
질문은 공정한가?
질문의 응답과 형식->
열린 질문: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응답 가능. 문제의 질적인 탐구 가능. 예비검사용으로 사용. 부호화에 어려움이 있다. 응답 자에게 부담을 안겨준다.
닫힌 질문: 분석이 편리. 면접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응답자의 대답을 제한하는 결과 초래. 거짓 응답의 가능성이 있다.
5. 면접법
장단점->
장점:
표본 내지는 응답자의 성격과 관련된 이점
-> 응답의 회수율을 높일 수 있다.
-> 표본의 편이를 줄일 수 있다.
-> 표본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자료 수집의 운영면에서 이점
-> 응답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 제 3 자의 개입을 방지할 수 있다.
-> 면접에 응하도록 동기지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가능하다.
-> 면접자에 의한 상황조절이 커서 자료수집을 완료할 수 있다.
-> 피면접자의 응답행위를 면접자가 통제할 수 있다.
-> 응답자가 완벽한 대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자료의 성격과 관련한 이점
-> 한층 더 복잡한 질문을 할 수 있다.
-> 민감한 내용을 다루는 질문에도 응답을 얻어내게 할 여지가 있다.
-> 자연스러운 반응, 응답을 얻어낼 수 있다.
-> 개방형 질문 활용 가능
-> 누락자료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 보충자료를 얻어낼 수 있다.
단점:
실질적인 면
-> 불편하다.
-> 인력 시간 비용이 많이 든다.
면접의 실시와 관련된 단점
-> 면접자 편이의 문제
-> 면접자의 훈련 기술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
-> 표준화된 자료수집의 실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응답의 성질에 관계된 단점
-> 익명성의 잇점이 없다.
-> 민감한 질문에 대한 응답을 얻어내기 어렵다.
-> 즉각적인 응답을 해야 할 압력을 받게 된다.
2) 면접법의 종류
면접 상황에 따른 분류-> 개인적 대면적 면접법/ 전화면접법/ 집단면접법
조직화 정도에 따른 분류-> 조사표에 의한 조직적 면접/ 비조사표 조직적 면접/비조사표
비조직화 면접 (심층면접)
3) 편이의 원천
면접자의 잘못으로 생길 수 있는 편이의 원천
질문하는 방식에서의 오류-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다고 오판하고 언어구사한 경우
캐어묻는 과정에서의 오류-고정관념과 기대에 따라서 제멋대로 질문
응답의 기록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고정관념이나 무성의로 기록상 오류
응답자를 동기지우는 과저에서의 오류- 응답자를 동기지우는데 실패
응답자쪽에서 편이를 일으키는 경우
예의를 찾는데서 찾아오는 편이- 거북한 답변이나 듣기 싫은 이야기 않하는 것
비위맞추기- 질문자의 의도대로 답변하는데서 오는 편이
고의적 오도로 인한 편이- 응답자가 일부러 면접원을 골탕 먹이기 위해서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대답을 하려는 데서 생기는 오류
6. 관찰법-비참여 조직적 관찰
1) 관찰법의 유형
직접관찰: 연구자가 직접 행하는 것.
간접간찰: 기록으로 남긴 각 종 문헌에 의한 접근, 질문서법과 면접법, 무응답법에서 활
용하는 사후적인 흔적의 관찰과 단순관찰법 등이 있다.
관찰자의 구실에 의한 분류->
완전 참여자 / 관찰자적 참여자(관찰자임을 밝힘) / 참여자적 관찰자(참여보다는 관찰에 강조점이 있다) / 완전관찰자
관찰대상의 통제와 관찰방법의 조직화에 따른 분류->
자연적 관찰 / 체계적 관찰
2) 관찰법의 장단점
장점->
직접성과 즉각성을 갖는다. 비언어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포착할 수 있다. 장기간의 종단 분석 이 가능하다. 접근의 당양성을 확보할 수 있다. 다량의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단점->
수량화의 어려움, 통제의 어려움이 있다. 대상의 소규모성. 접근의 어려움. 익명성의 결여와 민감한 쟁점을 다루기 어렵다. 다량의 자료의 처리 문제. 시간적 압박 등 실질적인 부담이 따른다.
3) 관찰의 기법-비참여 조직적 관찰
관찰의 내용->
언어적 행동의 지표/ 언어외적 지표(이것은 주로 심리학의 관심사이다)/ 신체적 움직임의 징표
4) 관찰법의 신뢰도와 타당성의 문제
관찰의 타당도를 좌우하는 요인들->
관찰한 바가 과연 연구목적과 연구문제에 유관적합할 뿐만 아니라 관찰하고자 하는 내용을 사실 그대로 포착한 것인가?
기대하는 행위만을 보게 되는 오류가 있다. 사회적으로 용납받을 만한 것만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피관찰자와의 관계와 맥 락에서 관찰자의 개입이 일으키는 편이. 피관찰자가 관찰자에게 잘 보이려 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편이. 관찰자의 피로, 긴 장, 허기 등도 편이를 일으킴. 인간 지각기간의 한계에 따른 문제.
신뢰도와 관련된 요인들->
관찰자가 믿을 만한 작업을 제대로 했는가?
관찰자들간의 상호주관적인 검증이 용이하다. 기록과 부호화를 위한 범주의 수가 적을 수록, 관찰자의 추리가 적게 작용할수 록,신뢰도를 높이는게 유리하다.
7. 실험적 방법
통제된 탐구의 원칙 또는 정신에 가장 충실하고자 하는 방법이 말하자면 실험이다. 그리고 궁극에 가서는 모든 경험적 증명을 위한 실험의 논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1) 실험의 논리와 기본 설계
밀의 일치법-> 여러 독립변수 중에서 다른 독립변수를 통제한 상황에서 통제하지 않은 한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영향 을 미친다면 그 독립변수는 종속변수의 원임임을 알게 된다.
밀의 차이법-> 여러 독립변수에 의해 종속변수가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한 독립변수를 통제한 상황에서 다른 독립변수에 의해 종속변수가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통제한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원인을 제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미지의 변수에 의해 영향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때문에 밀의 모형은 사회현상에서처럼 다변수 혹은 다변인관계가 지배 적인 경우에는 너무 단순하다는 흠이 있다.
-> 전후 비교 통제집단 설계로 보완
일차 표집 관찰1 독립변수의 처치 관찰2 (실험집단)
이차 표집 관찰3 독립변수 통제 관찰3 (통제집단)
관찰1-관찰2= 실험의 결과 / 관찰3-관찰4= 통제의 결과
2) 실험절차상의 유의점
독립변수의 조작 ->실험자가 연구대상자의 경험을 좌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일컬어 독립변수의 조작이라 한다. 독립변 수에는 어떤 유관접합한 차원들이 있으며, 그 속성들은 어떤 가능한 변이를 나타내는가를 결정해야 하고, 그에 따라 차이가 나타 나도록 조작해야 한다.
3) 실험실내 실험고 현지조사
실험실내 실험->
장점: 통제된 탐구의 원리에 가장 충실할 수 있다.
단점 및 내적 타당성 및 외적 타당성
내적 타당성: 특정의 독립변수가 기대하는 효과를 자아내는지에 대한 추론을 얼마나 적절히 할 수 있는냐 하는 것이다. 그런 데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람이 행하는 실험실상황이란 실험자와 피실험자 사이에 어떤 상호작용이든 일어나게 마련이고, 바로 이 점에서 내적 타당성의 문제가 야기된다.
-> 피실험자들이 실험자가 기대하리라고 느끼는 바에 따라서 반응을 나타내더라고 하는
이른바 실험자 기대효과라는 것이 발견. 주로 면접법에서 발견
-> 평가당한다는 점에서 피실험자가 느끼는 불안과 우려, 의심으로부터 발생하는 편이.
-> 연구대상이 되었다는 점에서 피실험자가 그 기대에 부응하려는 자세에서 비롯되는 편이
외적타당성: 실험실내 실험의 결과를 다른 상황에까지 확대적용할 수 있는가
-> 실험대상자의 한정된 성격이 문제가 된다. (대학생들이 대부분 피실험자가 됨)
-> 이른바 모의상황의 문제. 통제된 상황과 실제적인 자연스러운 상황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는가의 문제.
-> 모의 변수의 문제. 실험실내 실험에서는 상황만 인위적으로 설정하는 게 아니라 변수들을 인위적으로 창출하고 조작해 야 할 때가 많다. 따라서 이들 변수가 실재 세계의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일어나고 변화하는 변수들과 얼마나 근사한지의 쟁점.
현지실험->
실험실의 인위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고안한 것으로 자연스러운 실험의 상황에 초점을 둔다.
실험실내 실험의 외적 타당성의 결여 내지는 부족을 극복하는 길로서 현지실험이 한 가지 해결핵으로 등장하지만, 반면에 현 지실험의 기본적인 약점을 통제의 어려움 또는 불가능함이다. 다시 말해서 내적 타당성의 문제가 심각하다.
이런 경우 동일한 상황에서 실험을 반복하면 현지실험이라도 그 타당성을 높이는 데 유용하다.
8. 문헌연구법- 내용분석
(1) 문헌연구의 의의와 장단점
장점: 연구대상자를 직접 만나 면접이나 관찰을 할 수 없을 때는 관련 문서자료가 필수
적인 중요한 정보원이 된다.
무반응성의 장점. 정보제공자의 반작용이 없으므로 편이나 왜곡 불식.
대구모의 표본을 상대로 연구할 수 있다.
제보의 자발성의 보장.
고백의 가능성이 크다. (솔직한 내용을 얻을 수 있다)
비용이 덜 든다는 이점이 있다.
다른 방법으로 얻은 자료에 비하여 양질의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단점: 작자에 의한 편이의 가능성이 크다.
선별적 보존의 문제가 있다.ㅡ
불안전성의 약점이 있다.
입수가능성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
표본편이의 약점이 있다.
대부분의 언어자료가 언어적 행동의 소산이며 비언어적인 자료를 얻기 어렵다.
표준적인 자료가 아니라는 점.
부호화의 난점이 있다.
9. 측정과 척도(1)
측정: 일정한 기준에 따라 대상 혹은 사상에 수치를 부여하는 과정<- 좁은 의미
특정 분석단위의 어떤 속성에 대하여 질적인 또는 양적인 값이나 수준을 규정하는
과정<-넓은 의미
측정의 두가지 작업
첫째, 주어진 대상이 어떤 속성이나 특성을 지니는가의 여부에 따라 분류 또는 범주화해야만 한다. 이 때에 주의할 점으느 분 류된 범주는 다른 범주와의 관계에서는 상호배타적이어야 하고, 같은 범주 안에서는 포괄적이어야 한다.
둘째, 그 특성의 존재여부에 따라 분류된 범주 혹은 집합에 속하는 성원들의 머리수를 세어야 한다.
측정의 수준
1) 명목적 측정과 명목척도(명목 측정을 수행하는 자)
2) 서열적인 측정과 서열 척도
3) 등간적인 특정과 척도
4) 비율적 측정과 척도
측정수단의 작성과정
이론적인 개념들을 경험적인 변수로 재규정하고, 이들을 다시 경험적인 지표 또는 지시자들로 번역한 다음 이런 지시자들의 묶음을 지수 또는 척도로 묶는 과정을 담고 있다.
1) 개념의 형성
2) 개념이 지니는 측면, 구성요소, 차원 혹은 비슷한 내용의 특정화를 하게 된다.
3) 개념을 관찰할 수 있는 지시자 도는 지표들을 선정한다.
4) 선정된 지표들을 가지고 관찰된 바를 요약하기 위한 지수 또는 척도를 만든다.
지수와 척도
지수: 개별적인 속성에 부여한 점수를 더해서 얻은 측정치
척도: 속성들의 유형들에다 점수를 주는 절차로 얻은 측정치(어떤 유형 또는 내적구조를 중시하고, 따라서 점수화의 방법도 단순한 덧셈이 아니라 일종의 누가적 점수를 얻는 절차를 밟는것이다)
10.측정과 척도(2)
척도 구성의 필요성
1) 복합적인 자료를 가지고 분석하기 쉬운 단순한 측정치로 요약하는 목적으로 척도구서
을 한다.
2) 척도의 단일차원성. 연구자가 여러 개의 문항들을 가지고 주어진 현상의 어떤 속성을 측정하는 경우, 사실은 그 다양한 문 항들이 각각 서로 다은 차원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차원을 재고 잇음을 확인하고자 할 수 있다. 이러한 단일 차원성을 확보하기 위해 척도를 구성한다.
3) 측정치의 오류를 줄이고 그 타당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하나의 기법이 곧 척도법이다.
써스톤 척도
속성의 특질과는 상관없이 척도구성의 기술적인 차원에서 등간척도를 만들려고 하는 절차를 밟아서라도 그 측정의 등간성을 확보해 보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 대표적인 보기가 써스톤척도이다. 이는 차별척도법의 하나로 차별척도법은 평가자들이 순위를 매기든가 또는 평정행위를 해서 만든 여러 개의 문항들로 척도를 구성하는 방법이다.
1) 수백개의 문장을 만든다.
2) 다수의 평가자들이 이들 문장들을 11개 점수 또는 범주로 나눈다.
3) 각 문장에 대한 평가자들의 점수를 적고 평가한 수의 평균한 중위수를 각 문장의 척
도값으로 삼는다.
4) 지나치게 점수가 분산된 문장은 제외
5) 남은 문장들 가운데 태도의 한 극단에서 다른 극단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문장들을 선
정하여, 이들로써 태도 척도를 삼는다.
문제점-> 평가자의 문제. 평가자들의 성격에 따라 그 분포가 달라진다.
분산의 정도를 보지 못한다.
실질적으로 이방법은 절차가 복잡하고 문장이나 평가자의 수가 많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리커트 척도
이것은 총화평정법으로 응답자가 대답하는 여러 갱의 문항들을 한데 묶어서 척도를 구성하는 방법이다. 응답자는 각 문항에 대한 일정한 방향의 의견, 태도등의 강도에 따른 대답을 주도록 미리 응답지를 보여 주고, 그것을을 점수화하여 전체 문항들의 평점을 총화하면, 그것이 척도값이 된다. 이때 응답지에 주어진 대답범주들 사이에느ㅏ 등간성이 있는 것으로 가정하기 때문에 등간성을 확인할 수 없다.
1) 어떤 쟁점에 대한 찬반의 방향이 뚜렷한 문항을 다수 만든다.
2) 응답정도를 나타내는 응답지를 제시한다. 이때 응답지의 형식은 주로 다섯범주로 한
다.
3) 응답자들로 부터 응답을 받아낸다.
4) 각 문항의 평점을 매긴다.
5) 각 응답자의 총점은 각 문항의 평점을 모두 합해서 얻는다.
6) 문항분석법으로 문항끼리의 일관성 또는 각 문항과 총점과의 일관성을 판단한다.
ULI = Ru - Rl/ f
Ru= 상위집단에 정답을 한 빈도
Rl= 하위집단에 정답을 한 빈도
f = 각 집단에 검사를 받은 사람의 수
각 문항의 최고점수의 반값이상이면 판별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7) 문항분석결과 일관성이 낮은 문항은 버리고 가장 잘 차별지워 주는 문항을 고른다.
장단점->
써스톤 척도보다 유리한 점
척도구성이 간편하다.
태도를 분명히 나타내지 않은 것이라도, 내적 일관성을 얻는 것이면 사용가능하다.
신뢰성이 높은 게 보통이다.
한 문항의 범위에 따라 측정의 정밀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약점
엄격한 등간척도가 되기 어렵다.
총점이 뜻하는 바가 개념적으로 분명치 않다는 점.
타당성의 문제. 문항분석의 절차는 기술적인 수준에서의 내적일관성을 다루는 것이지 이
론적 타당성을 다루지는 않는다.
거트만 척도
재생계수=1-(오차의 총수/ 문항수*응답자수)
재생계수가 .90정도이며 유용한 척도가 된다.
약점: 누적법으로 만든 척도이므로 총화척도법과 유사한 결과를 초래하나 절차가 ㅏ순한 총화법이 유리하다는 현실적 약점이 있다. 척도 문항의 단일차원성 가저이 비현실적이고 , 많은 복합적 현상을 이러한 단일차원성을 가정한 방법을 통해서 측정하기 어렵다. 일반화의 가능성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11. 자료의 타당성과 신뢰도
타당성- 연구자가 관찰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관찰하였는가의 정도를 뜻한다.
두가지 쟁점: 측정에 쓰이는 연장이 엉뚱한 개념 대신 문제의 개념을 정말 재고 있는가
그 개념이 정확하게 측정되고 있는가
결과의 타당성 -> 실험과 관련된 타당성의 요인임.
내적 타당성
다른 방법을 썼으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인가? 달리 말해서 그 방법을 썼기 때문에 특정의 결과를 얻었는가 하는 문제와 관 련된 것이다.
내적 타당성을 일으키는 요인-> 역사의 요인 / 성숙의 요인 (특히 종단적 접근시에 문제) / 검사의 영향(조사대상자가 자 신이 조사연구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한 반작용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 / 조사자로 부터 발생하는 요인 / 조사대상의 차 별적 선정 / 통게적 회귀 (처음에 극단적인 점수를 얻은 사례들이 다음 번에는 평균치에 가까운 점수를 얻게 된다는 현상) / 대 상선정과 성숙의 상호작용 / 불안정성
외적타당성
일반화가능성 또는 대표성을 지니는가 하는 문제
외적 타당성을 일으키는 요인-> 검사작용 자체가 일으키는 반작용 효과 / 차별적 선정과 독립변수의 상호작용 / 자료수집 의 상황자체가 일으키는 반작용 효과 / 여러가지 독립변수를 개입시킴으로써 발생하는 편이 / 측정의 쓸데없는 민감성 / 독립변 수의 쓸데없느느 반복가능성
측정의 타당성
측정, 측정에 쓰이는 연장, 지표 등이 과연 그 재고자 하는 바 대상의 속성을 옳게 재는가의 문제
1) 우리의 관찰 또는 측정이 바로 우릭사 보고 재려는 바의 것을 제대로 표상해 주고 있다는 판단을 내릴 때 이를 자명성의 기준으로 판가름한다. 이는 주관성이 개입하기 때무ㅡ에 주관성이 개입되고 완전한 합의나 의견일치가 어렵고 측정연장이 복합적 이고 장황할 소지가 큰 데 이것을 단순화하는 문제가 있다.
-> 액면 타당성: 우리가 쓰는 측정 연장이 과연 어느정도 그것이 잰다고 생각하는 바의 행위와 속성 등을 제대로 재는가를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것 ; 세심한 검토이외의 대안 없음.
-> 내용 타당성: 측정연장으로 재려는 해우이나 속성의 내용이 정말 그 행위나 속성의 요소의 모집단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가를 보는 것
2) 실제 조사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어떤 측정 연장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경험적 타당성이라 불리우고 이 절차에는 한 가지 측정의 타당성을 가늠하는 데 활용할 다른 기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를 기준 타당성이라고 부른다.
; 한 조사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놓고, 그 자료 가운데서 하나의 측정연장 또는 지표가 재고자 하는 속성을 직접 또는 간접으 로 다루는 다른 측정의 결과와의 상관관계를 검토하든가, 아니면 그 연장으로 얻은 측정치와 그와 관련되리라고 보는 다른 속성 에 관한 측정치를 비교하는 것.
3) 측정의 이론적인 적합성 판단
이것은 적어도 연구자가 제시하는 이론과 개념화의 틀 자체의 맥락 속에서라도 타당한 측정이어야 한다는 비교적 고차원적인 기준이라고 하겠다.
개념 구성 타당성: 측정하고자 하는 개념이 전반적인 이론 틀, 즉 가설 명제 그런 것들의 논리적 연관에 입각한 예측을 내리 는 데 유관 적합한 것인가를 묻는 것.
; 두개의 지표중에서 하나의 지표가 이론적으로 가설에서 가정한 대로 결과를 얻게 되었고 다른 하나의 지표 역시 가설대로 결과가 나왔다면 두개의 지표로 구성된 개념의 측정은 개념 구성 타당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자료의 신뢰도
어떤 측정 수단 또는 연장을 둘 이상의 달흔 연구자들이 사용하든가, 같은 연구자가 두 번 이상 쓴다고 할 때 그 결과가 안정 되고 일관성이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 신뢰도 측정은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검사 - 재검사법; 검사를 두 번이상 반복하는 것.
이러한 재검사법은 시간적 차원 및 등가성의 확보가 문제가 된다. 이런 점에 유념하여 처음부터 동질적인 혹은 동질적이라고 가정하는 한 가지 측정수단만을 가지고 자료의 시노리도를 추정하는 방법이 있다. 이 원리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반분법 이다. 같은 속성을 다루기 위해 만든측정수단에 포함된 지표들을 되도록 난선적으로 나누어서 그렇게 나누어진 둘 또는 그 이상 의 지표들의 묶음을 별개의 척도로 간주하고 그들의 점수를 상관시켜 신뢰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